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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똠양꿍의 매우면서도 신맛의 국물이 출발전부터 침샘을 자극해 설렘 가득한 태국 여행을 더욱더 기대하게끔 하는것 같습니다. 여행의 가장 중요한 환전은 하셨나요? 요즘 많이 사용하는 여행용 카드를 사용할건지, 국내에서 환전을 해서 준비할지, 아니면 현지 ATM을 이용할지 비교해 드릴게요. 그리고 어떤 방법이 가장 저렴하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EXK, GNL
태국 환율 ATM 수수료 비교하기

태국 환율 알아보기 

24년 3월 12일 기준으로 1바트의 36.79원입니다. 2,000바트면 약 73,580원 정도 됩니다.

태국 환율
태국 환율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EXK카드, 토스 GNL 누가 제일 저렴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지 환전 수수료를 고려한 순위입니다. 2,000바트 인출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1위 : 트래블월렛카드 결제 ( 약1%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2위 : 토스 GNL QR 코드 결제 (약 1.5%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3위 : 우리은행 EXK 카드로 ATM 출금 ( 카시콘 뱅크 ATM 에서 인출하시면 약 2.6%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카시콘 뱅크는 태국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서 쉽게 ATM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외 신용카드 결제나 달러 또는 5만원권 환전은 비추천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수수료는 여행을 좀더 즐겁게 만들어 주니까요.)

 

 

 

 

 

 

그냥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으로 ATM 출금 하세요. 단 5만바트 (약 18만원) 이상일때만!

태국 ATM에서는 출금시 수수료 220바트는 고정이에요.

 

환율이 좋은 순으로는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EXK 카드 순서입니다. (EXK카드가 환율이 가장 비쌉니다.)

ATM 수수료는 EXK카드가 가장 좋으며  500원이 부과됩니다.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은 220바트 (약 8,000원정도)가 부과됩니다.

 

그래서 한번에 많이 출금하거나, 5만바트이상 (약 183,950원) 으로 출금시에는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이 훨씬 저렴해 집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공항에서 환전하지 마세요 ㅠㅠ 너무 비쌉니다. 

 

트래블로그카드
트래블로그 카드

 

 

 

 

꼭 현금을 미리 준비하세요!

카오산로드 클럽이나, 시장에서는 대부분 현금을 요구합니다. 카드이용이 가능한 식당에서는 약 3% 정도의 카드 수수료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택시를 이용해 이동하거나, 공항내 음식점을 이용해야하는데, 공항에서 환전할 경우 너무 비싸기 때문에 소액정도의 금액은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태국에서 토스 GLN QR 코드 결제를 이용해 환전 수수료보다 저렴한 이용수수료 (약 0.3%)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시장이나 택시에 QR 코드 결제를 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만, 싱가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태국은 거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토스 GLN 서비스 이용하기

[토스 인증서 발급경로]

'전체' -> 우측 상단 톱니바퀴 '설정' -> '보안, 인증' -> '토스인증서'

 

[해외 결제하기 신청경로]

해외결제 시작하기 - 토스인증 동의하기 - 신분증 정보 입력 및 회원가입 - 계좌 1원 인증 후 충전 계좌로 연결신분증 인증

 

1원 인증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하나은행 아래 경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나은행 문의경로]

GNL서비스 내 전체 메뉴 -> '문의하기' -> '이메일문의하기/메신저문의하기'

 

 

 

 

 

그래서 어떻게 나눠서 가지면 좋을까?

저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호텔 숙박비등 미리 결제한 부분을 제외하고 200만원정도 경비를 준비했고, 

 

토스 GNL 100만원

트래블로그카드 50만원

현금 50만원

 

이렇게 준비해서 아주 즐겁게 편리한 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토스 GNL QR 코드 결제가 많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알려드린 정보를 기반으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